
수도권 서부 지역의 유일한 루지, 곤돌라, Food Court, 테마 산책로 등을 갖춘 기쁨과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복잡한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 산과 바다를 만나 그윽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 곳! 짙은 숲내음을 맡으며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서면 전망대에서는 낙조가 아름다운 강화도 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동양 최대 길이의 “루지”는 1.8km 트랙을 통해 다이나믹하게 내려올수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흥미로운 테마로 꾸며져 있다.

폭 10m, 길이 200m의 해변이 펼쳐져 있다.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늘어서 있으며, 썰물 시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볼 수 있다. 동막해수욕장 옆에는 분오리돈대가 있는데, 해질녘 이 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높이는 472.1m이다. 마니산은 강화도 서남단에 있으며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산의 정상에서 남쪽의 한라산과 북쪽의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각각 같다. 마니산은 마리산 또는 머리산으로도 불린다. 마리란 고어(古語)로 머리를 뜻하며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땅의 머리를 의미한다. 더우기 산 정상에는 하늘에 제를 지내는 단이 있어 강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민족, 전 국토의 머리 구실을 한다는 뜻이다.

초지진(草芝鎭)은 강화해협을 사수하는 12개의 진보 중 하나로 조선 효종 7년(1656년)에 설치되었다. 외세의 첫 번째 침공루트에 있어 118명이 주둔하며 강화도를 지켰던 1차 방어기지였다. 고종 3년(1866년)에 천주교 탄압을 구실삼아 침입한 프랑스 함대와의 전투가 있었고(병인양요) 고종 8년(1871년)에는 통상을 강요하며 내침한 미국 함대가 조선군의 초지진 방어를 꺾고 다음날 덕진진을 함락하고 광성보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에 자리한 강화평화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이산가족의 한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염원소와 기념품 판매점이 있고 2층에는 전쟁관련 자료 전시실, 3층에는 북한 땅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실과 옥외전망대가 있다. 건물 밖에는 망배단(望拜檀)을 마련해 북한에 고향을 둔 이산가족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조상들에게 제를 올릴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강화평화전망대 찾아가는 길은 강화버스 터미널에서 1, 26번 버스를 타고 강화평화전망대에서 하차하면 된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위치한 산정호수는 ‘산중에 묻혀 있는 우물 같은 호수’라 하여 산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명성산과 관음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보트와 수상스키 등을 즐기고,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으로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지입니다.